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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간 여의도의 한 양꼬치가게. 

양고기는 먹어본적이 있지만, 양꼬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성인이 된후 일본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인건지....음식을 먹던것만 먹는 성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양꼬치를 포함해서 선지해장국도 올해 처음 먹어봤고....아무튼 안먹어본 음식이 좀 많은편이다. 

어쨌든간에 말로만 듣던 양꼬치엔 칭따오를 처음으로 실현해 본 날..ㅋㅋ 

양꼬치를 회전시켜 가며 직접 구워먹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맛은 그냥 고기맛 ^^;;; 크게 별다른것은 없는 그냥 나도 먹을수 있는 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어떤음식을 먹던 배탈방지를 위해 쌀밥을 먹어야 하는데 (장이 좀 약하다)

밥은 안판다해서....그냥 반찬만 먹고나온 기분이었다. 고기집에 밥이 없는건 좀....아닌거 같은데.....

계산하고 가는길에 가게 사장님께 "왜 밥이 없나요?" 라고 물으니...

밥통이 작아서요...안팔아요...란다;;;;

 

다른가게에 비해 손님이 없는 이유가 있었음.

아무튼 고기맛은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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