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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는 일본친구가 후쿠오카에 다녀오며

한국으로 보내준 후쿠오카 과자 '멘베'

 

처음 먹어본 것은 오이타에 살때 친구가 사다줬을때 인데

한...8년만에 먹어보는것 같다.

 

후쿠오카에 살때 여러곳에서 파는것을 보기는 했지만

직접 사서 먹은적은 없는데, 고맙게도 배송료가 더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까지 보내준 친구에게 '아리가또!' ^^

 

역시 처음 먹었을때는 정말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이제는 배가 불렀는지 그냥 그렇네....

 

아무튼 후쿠오카 오미야게 중에서는 내가 가장 추천하는 과자!

멘타이코(명란젓)와 센베이의 합성어인 '멘베-'

한번쯤 먹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요즘에는 다양한 맛이 나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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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일본사람들이 꼽는 살기좋은 도시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적당한 인구에 깨끗하고 평화로운 도시이다.

후쿠오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거주하였던 집은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직접 일본 부동산에 연락을 하고, 인터넷상으로도 많이 검색을 하고 간 곳 이었다.

 

다년간 오이타현에서 거주하였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가 적정수준인지 감이 있기도 하였고,

쓸데없이 많은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한 월세의 집 리스트를 직접 프린트한 후 부동산에

"이곳만 보여주세요" 라고 제시 했었다.

 

몇군데를 돌아보고 선택한 곳은 다다미실로 되어 있는 집으로서, 창문을 열면 절이 보이는 그런 집이었다.

처음 입주 모습
장판을 깔아주고

 

개인적으로 관리가 힘들어 다다미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장판을 구입하고,

전등은 LED로 교체하고 커텐도 구입해서 혼자 리폼을 해보았다. (창은 안과 밖을 불투명하게 하는 시트를 붙였다)

혼자서 여러집에 살면서 직접 리폼을 해봤지만, 집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듯 하다.

리폼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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