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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패턴.....CGV에서 영화보기.

(뭔가 이상하다...표현이....영화관에서 영화보기 또는 극장에서 영화보기 라고 써야 할것 같은데,

10살 어린 동료가 요세는 영화관 이름으로 말한다고 해서....;;;;CGV에서 영화보기로...ㅋㅋㅋ)

 

이번에 보고온 영화는 '몬스터 헌터' 4D상영관 인데.....

그냥 일상적으로 티켓예약을 하다보니, 전일까지 내가 무슨영화를 보러가는지도 몰랐다.

 

역시...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였던 만큼, 실제로도 내용 및 연출 모든부분이 엉망이었다.

원작은 일본 게임인데 투자는 중국에서 해서....서양인들이 주인공인 중국무협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핸드폰 만지면서 그냥 2시간동안 4D의자에서 안마만 받고 왔다. ㅋㅋ

코로나로 신작 영화개봉도 안하는데 다음주는 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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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래없는 기록을 쓰고있는 영화 '귀멸의 칼날'.

작년 이맘때쯤일까? 일본에서 원피스와 나루토 등 쟁쟁한 애니메이션을 재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하고 있던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소문을 듣고 찾아서 봤었다.

나름 재미있었는데, 코로나 속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한 귀멸의 칼날이 연일 일본언론에

대서특필되며 일본 극장계 모든 기록을 경신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한 귀멸의 칼날 극장판은 더욱 기대가 되었다.

생애 처럼으로 2D애니메이션...그것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것도 나름 신선했다.

 

긴말 필요없고 일반 애니메이션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착한편에 속하는 인물이 죽어가며 싸우는 장면에서는 울음이 나올수 밖에 없는그런 영화였다.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

 

극장판을 보고자 한다면, TV판 애니를 보고 가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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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애니메이션을 보려는 욕구가 떨어지는 것을 왜일까?

나만 그런건가..ㅋㅋ

 

집에서라면 왠만해선 보지 않았을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을 보고왔다.

철학적인 영화.

 

영화를 보고 나오는 한 가족의 아버지께서 나오시면서 아이에게 하는말

"○○덕분에 좋은영화 보게되었네."

 

세상의 하나하나 모든 요소를 행복하게 느끼는 힘은 자기자신.

누군가 나를 헐뜯는다 해도 그 또한 행복...

생각의 전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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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극장가는 점점 활기를 되찾아 가는듯하다.

옆사람과의 간격을 두고 앉는 것도 없어지고,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

게다가 이번주 부터는 신규영화도 계속해서 개봉!

 

이번에 보고온 영화 '도굴'은 음....문화재를 도굴하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로

참신하거나 특별한 점은 없었고, 그냥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은 정도의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몇배는 재미있었다. 

뭔가 큰 자극을 주는 영화는 개봉하지 않으려나...쩝..

 

한줄평 : 도둑질 하지말고 착하게 살자 ㅋㅋ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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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영화를 보는것은 처음인걸까? 기억이 나질 않아..ㅋ

너무 볼게 없어서 선택한 일본영화 '꿀벌과 천둥'.

그냥 일본어 리스닝이나 하려고 고른 영화인데....

영화가....영화가....

 

그냥 피아노만 친다...거짓말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피아노만 친다.

감동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연기도 없고...그냥 오로지 피아노만 치는 영화...

 

한줄평 : 음...16살로 나오는 남자애는 매력있게 생긴듯 ㅋㅋ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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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꽤 괜찮은 국내영화가 나온것 같다. 다시한번 보고싶고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그런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 '소리도없이' 를 너무 재미없게 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연출, 연기, 스토리 모두 괜찮았다. 

명언들도 많이 나오는데,

 

암 말기의 부장님의 대사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

"세상은 나빠져만 가는걸까? 하늘도 사람도..."

 

정유나 역의 대사

"남 신경쓰지 말고, 니 인생이나 잘살아~!"

 

회사생활을 해본 사람, 앞으로 할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아니...모두에게 추천 ㅋㅋ

 

한줄평 :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생을 살자.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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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신규로 개봉하는 영화가 많지 않다.

어쩔수 없이 한국영화 '소리도 없이'를 보러가게 되었는데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 아니다 나는 이 영화에 기대하지를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연기력만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연출력과 연기력 모두 나에게는 별로였다.

 

한줄평 : 왜 벙어리도 아니면서 말을 한마디도 안한다냐...ㅋ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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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오랜만에 취향저격 영화를 보고왔다.

 

 

누구나 한번쯤?은 살인충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내가 생각하던 그런것들을 실현해 준 영화라 아주 좋았다.

쓸데없는 대화도 없고, 필요한 말과 필요한 행동만 딱딱 해준 시원통쾌 영화! ㅋㅋ (덤으로 연기력)

 

예전에 나는 많은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왔는데,

그 중, 반말을 일삼던 무례한 손님, 내 인생진로를 망가트린 상사 등 나 또한 살인충동이 일어날때가 있었다.

나는 그럴때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선전포고 비슷한 행동 및 발언을 하는데

그러면 항상 그 상대방들은 수그리고 들어가거나 다음부터는 건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끝까지 가보진 못했다. (다행이다 ㅋ)

 

그런데 이 영화의 악역은 내가 생각했던 그런것들을 비슷하게 해내어 주어서 아주 통쾌했다.

단발성이 아닌 야금야금 정신까지 피폐하게 만들어주는 그런....방법.

타인을 함부로 건들지마라. 큰코 다친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하고 난 후에 들어온 어떤 여성분이 있는데 자기자리를 찾겠답시고 핸드폰을 환하게 비추면서

이리저리 다니던데...불빛이 너무 강해서 스트레스 만땅이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영화가 시작하고 5분동안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그 여성분은 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자각하고는 있을까? 궁금하다.

 

한줄평 : 무례하거나 남의 인생진로를 함부로 하지마라. 죽을수 있다.

별점 : ★★★★☆ (인생을 편하게 또는 고객의 입장에서만 살아온 사람은 이해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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