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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정도 삶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유일하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오늘은 게임내 실버기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카트 '윈드 솔리드' 를 소개한다. 

외형은 오래전부터 PC버전의 카트라이더에서 인기 카트로서 유명했던 '솔리드 PRO-R' 과 비슷하며,

스피드형 레전드 카트로 출시 되었다. 

 

PC버전 카트라이더의 솔리드 PRO-R

 

 

실버기어를 매일 1회 무료로 돌리는 방법으로는 획득하지 못한다.

10회씩 실버기어를 돌려야 하는데, 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일정확률로 획득이 되는것 같지는 않고,

순서가 정해져 있는 느낌이다.

(총 13회 이상 실버기어를 돌리면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추측과 다르다면 답변 달아주세요~)

 

이 카트는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도 매력이지만, 무료로 획득 가능하고  속도도 빠른데다

외형에는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카트로 변화를 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 특히 고랩 유저들이 

애용하는 것 같다. 

 

소장중인 카트

이 카트를 보시면 친구추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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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살면 이태원에서만 배달 주문이 가능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주문해 본 음식은 '삐삣버거'

원래 라면이라던지,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는데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가격은 8500원으로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보다는

비싸지만, 그만큼 재료의 신경을 쓴 느낌이랄까...

 

한번은 먹어볼만 한듯!

깔끔한 순백의 쇼핑백에 담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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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게임을 안하다가 점심시간에 잠깐씩 즐기게 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회사 동료와도 친분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매일 로그인 하는것 만으로도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결제도 궂이 할 필요가 없는 건전한 게임.

 

게임을 즐기면서 현금결제로 유도하는 방법이라던지

사업적으로도 공부가 되는 좋은 게임이다.

이마트와 함께 진행중인 이벤트

 

펭수 캐릭터를 얻을수 있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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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다녀온 내동생 부부가 선물로 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그런데 사고 싶은게 없다. 이정도 금액으로 가지고 싶은것은 다 있는듯?

 

그래서 입 요깃거리로 여러가지 둘러보다가 건강음료 10만원어치 부모님 보내드리고,

동생한테도 먹을거 보내주고, 내가 심심할때 먹으려고 평소에 안사먹던 것을 주문했다.

 

김부각, 호박 말린칩?, 연근칩 등등....이것저것 건강에 좋을만한 것들로 주문을 했는데,

이 중에서 호박....이게 나는 감자칩 같이 과자 대용으로 먹을수 있는 것인줄만...알았다.

 

정말 맛없고, 딱딱하고...너무 맛이 없어서 버려야 하나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보니, 물에 불려서 반찬 만들어먹는 그런 재료였다. ㅋㅋㅋ

5봉지나 샀는데, 집앞에 음식점 하시는 아주머니 좀 드리고, 부모님 집에 갈때 가져가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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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월 2회 정도는 즐기던 나의 동네 이태원.

뉴스에 대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망해가나 싶더니, 더이상 국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법적을 강제하지 않고, 사람들도

더이상 못참겠는지 이전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번화가로 외출을 했는데

100%는 아니지만 70%수준까지 사람들이 늘어서 조금 놀랐다. 아니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고 해야할까 ㅎㅎㅎ

 

클럽 '펌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주말 부터는 코로나 이전의 80%까지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당연히 나도 참가! ㅋ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살면 그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충실할 생각이다.

 

라운지바인데 이름 모르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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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사람마다 발달한 감각기관이 다른데, 정말 너무 많이 한가지의 감각이 발달한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 그것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 뛰어남의 정도를 힘력(力)를 사용해서 표현하는데,

 

예를들면 몽골사람의 시력처럼 

수킬로 미터 떨어진 사과까지 정확히 볼수 있을정도의 감각을 갖게 되면 어떠한 기분일까?

안경착용으로 시력이 0.3에서 1.0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다른 세상처럼 보이는데, 

망원경을 눈에 장착한 느낌이려나? 

 

갑자기 감각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장소를 가게되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주위를 경계하거나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가끔은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있는것처럼

소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감각이 월등히 발달한 사람은 몽골인의 시력처럼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것을 느끼면서 살고 있지는 않을까? 

또는, 아무도 모르는 감각을 가진 사람도 있지 않을까? 

 

나 같은경우, 실제로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을 여러번 경험하다 보니 

우리눈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가 쌓이면 (가능하면 경험하고 싶지 않다. 무서울때도 있기때문 ㅋ)

나만의 책이나 유투브 컨텐츠로 활용해 볼 생각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몇년주기로 한두개씩 쌓이기 때문에 아마 내가 백발이 되었을때나 (제발 평생 검은모이길...)

가능할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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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2009년 일본 유학시절에 직접 겪은 이야기 이다.

 

오늘도 방과후에 어김없이 야키니꾸에서 알바를 한다. 이곳은 3층으로 된 건물로 1층과 2층은

손님들의 룸으로 되어있고, 3층은 음식 재료들의 창고 및 파트타이머의 탈의실로 이용한다.

3층까지 오늘도 열심히 올라가야지…오늘은 좀 피곤한데…그래도 힘내자!

 

주말 이외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2층과 3층은 보통 불을 꺼두고 있다.

2층 같은경우는 여러 개의 전등이 있지만, 스위치 하나로 불을 키고 끄기 때문에 편리하다.

캄캄한 계단을 오르고 나니, 오늘도 어김없이 높이가 약 40cm 정도되는 일본 인형이 가부좌를 틀은 상태로 나를 맞아준다.

 

“안녕하세요!

아무도 없지만 인형에게 매일 조용히 인사를 건내는 나. 귀엽지 않은가? ㅋㅋ

 

옷도 갈아 입었겠다, 숯불도 새것으로 갈아 넣고, 청소 시작~!

이곳은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나 이렇게 3명이서 일을 한다. 손님이 많을때는 조금 힘들때도

있지만, 규모가 큰 야키니꾸가 아니기 때문에 3명이면 충분하다.

 

! 손님이 오셨다.

“이랏샤이마세~!

 

3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벌써 9시네…’

오늘은 손님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딱 두테이블의 손님만 다녀갔다.

일본의 지방은 손님이 적을 경우, 파이타이머를 예정보다 일찍 돌려보내는데,

오늘도 그날이다. 집에 가란다…ㅋㅋ

 

“뭐…손님이 두 테이블밖에 안왔으니 나도 눈치 보이고 어쩔수 없지뭐…”

옷이나 갈아입고 퇴근해야지. ‘

 

2층으로 올라가니 캄캄한 복도앞에 언제나처럼 일본인형이 앉아있다..

끝날때도 나는 일본인형에게 인사를 건낸다.

“수고하셨습니다~

 

깜빡..........깜빡

“어?!!!:!!!@!@!!!!!!!!!!!!!!!!!!!!!!!!!!!!!!!!!!!!!”

으악!~~~!!!@!@!@@!

나는 올라가던 계단을 등지고 불이나게 1층으로 내달렸다.

 

 

 

“○○군 왜그래? 무슨일이야?

“저..저기….제가 2층의 일본인형한테 인사를 했는데요……제 인사에 바로 반응하듯이

일본인형의 바로 위 전등만 깜빡 거리고 켜졌다가 꺼졌어요!!!

 

“음……….....................”

사장님이 깊은 한숨을 내쉰다.

 

이 가게는 좀 그런게 있는것 같단다. 나도 내아내랑 같이 이 가게에서 경험한건데…”

사장님은 말을 이어갔다.

 

“그날도 가게 오픈준비를 마치고 나니, 어린아이와 함께 한 부부가 손님으로 오신거야.

그래서 와이프한테 젓가락과 수저 등 3명분을 준비해서 2번방으로 가져가라고 했었지.

 

 

여보! 손님 3명이 오셨으니 2번방에 셋팅좀 해줘.”

 

. 알았어요~”

그녀는 3명분을 준비해서 2번방의 문을 열었다.

..? 분명 3명이라 그랬는데우선 가져온 것은 세팅을 해드려야지

 

문을 닫고 남편에게로 향하는 그녀.

당신 좀전에 3명이라 하지 않았어요?”

3명이라 그랬지

 

“2명뿐이던데요?”

화장실이라도 간거 아니야? 확인해봐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2번방의 문을 열어 손님에게 물어보는 그녀.

저기 손님, 혹시 세분이서 오신거 아닌가요? 같이 들어온 아이가 안보여서요.”

 

손님 부부의 얼굴이 갑자기 사색으로 변했다.

??? 저희 두명이서 왔어요…”

 

저희 사장님이 아이랑 같이 들어온 것을 분명이 보셨다고 하셔서요…”

이 이야기를 듣고 손님부부가 조심스레 말을꺼낸다.

 

저희가…. 사실은…. 여기 가게로 오기전에 저희 아들의 묘지에 다녀왔답니다.”

아마도 저희 아들이 함께 들어왔나 봅니다.…..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이 당시에 손님부부는 물론이거니와 사장님도 상당히 놀라셨다고 한다.

어쨌든, 가게에 뭔가 있긴 있는 것 같으니 조심하렴.”

….사장님…”

 

이 일이 있은후로 나는 절대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에게는 말을 건내지 않는다.

초등학생일 때 가끔씩 만나뵙던 할아버지의 지인인 할머니가 신내림을 받으신 분이었는데,

그 할머니께서 말씀해주셨던 말이 새삼 떠오른다.

 

집에는 사람형상의 인형을 두면 안된단다. 영혼이 들어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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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극장가는 점점 활기를 되찾아 가는듯하다.

옆사람과의 간격을 두고 앉는 것도 없어지고,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

게다가 이번주 부터는 신규영화도 계속해서 개봉!

 

이번에 보고온 영화 '도굴'은 음....문화재를 도굴하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로

참신하거나 특별한 점은 없었고, 그냥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은 정도의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몇배는 재미있었다. 

뭔가 큰 자극을 주는 영화는 개봉하지 않으려나...쩝..

 

한줄평 : 도둑질 하지말고 착하게 살자 ㅋㅋ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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