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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적었던 '쌉가능 ㅎㅇㅌ' 에 관한 글이 다른 글보다 인기가 많아

이번에는 'ㅍㅌㅊ'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처음 'ㅍㅌㅊ' 를 접했을때는...이게 뭐지? 했었는데...ㅋㅋㅋ

 

'ㅍㅌㅊ' 는  '평타치' 의 자음만 사용한 것으로서 뜻은

'보통정도 한다. 중간정도 한다. 평범한 수준이다.' 라는 뜻을 가진 유행어이다.

 

'평타치' 는 야구에서 사용하는 평균타율에서 따온 것으로

가장 처음 사용된것은 게임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필살기나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공격의 타격값을 '평타치'라고 사용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 말은 (주로 여성인)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말로 뻗어나갔고,

평범한 수준을 '평타치' 라고 하는 것에서 파생되어 '상(上)타치'. '하(下)타치'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ㅍㅌㅊ' 처럼 상타치, 하타치도 초성만 딴 'ㅅㅌㅊ, ㅎㅌㅊ' 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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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이어폰을 구입할까 말까 고민만 몇달을 하다 구입한

갤럭시 버즈라이브...

정가는 18~19만원정도 하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려고 중고나라에서

검색후 미개봉 신품을 14만원에 직거래로 구입하였다.

 

그런데!!!

구입한 후 돌아가는 길에 박스뒤의 설명을 읽어보니 '아이폰 7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

나...아직도 아이폰 6 쓰는데...ㅡ,.ㅡ;;

 

이참에 핸드폰 바꿔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직거래로 아낀돈은 돌아가는 길에 파파존스 피자 두판을 구입해서 전부 소비! ㅋㅋㅋ

그나저나 고민된다...어떻게 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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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추석...

올 추석은 친할머니 및 친척들의 건강을 위하여 살아생전 처음으로 모이지 않기로 하였다.

할머니가 100세를 넘으시다 보니...더욱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

 

그래도 외출은 하고 싶으니 코로나로 인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극장으로 고고~

 

9월 26일에 가장 좋은 자리로 예약을 하였다. 이번에는 사람좀 오려나?

싶었는데 좌석을 꽉 메운 관객들 ^^;

 

 

영화는 재난영화를 주제로 하고 있는 다른 영화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운석충돌 후의 후폭풍 효과가 이제까지는 좀처럼 보지 못했던 효과였던 것 같다. 

워낙에 잘 놀래기 때문에 영화 중간중간에 소리지르며 놀래서 약간 창피 했지만...ㅋㅋㅋ

 

 

혼자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것은 정말 꿀맛이다.

신경쓸 사람없지, 맛있는거 혼자먹지, 영화 끝나고 여유롭게 영화음악도 들을수 있지...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혼자 즐겨야 겠다. 

 

 

 

영화는 처음에 나의 결혼욕구를 더욱 없애는 요소들이 가득했다.

주인공의 아들은 약을 떨어트리고, 와이프는 쓸데없는 말을 꺼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만 하고....

아...진짜 혼자 잘 살아남으려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암적인 존재였다. 물론 초반에만 ㅋㅋ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

당연한 것이지만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포기하면 안된다' 라는거..ㅋㅋㅋ

 

영화는 그럭저럭으로 재미없지는 않았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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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있는 이태원.

 

얼마전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도를 1.5배 넓히면서 새로운 돌로 싹 갈더니

일정간격으로 가로등을 설치 하였다.

오...왠일이지? 했는데

9월26일(토)에는 차도를 싹 갈어엎더니 새로 깔았다.

조금이나마 깔끔해진 이태원의 길거리.

현재 CGV 영화관 건물도 짓고 있고, 여기저기 새단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언제까지 이태원에 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더욱 예뻐질 이태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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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들른 교촌치킨.

너무 매장이 큰곳이어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지점이었지만 (너무 시끄럽기 때문)

오랜만의 치맥 욕구에 가까이 위치해 있던 교촌치킨으로 이동!

 

우선 마실것을 골라야지...하지만, 나는 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주위에서 마시는것을 마시는 편인데.

에딩거 밀맥주? 인 독일맥주를 지인이 선택하여 나또한 동일한 맥주를 주문했다. 

기다리는데 점원이 맥주와 함께 아무말없이 선물을 건내줬다....뭐지....좀 설명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그냥 주길래 받았다. ㅋㅋㅋㅋㅋ

아마도 에딩거 맥주를 3잔시켜서 에딩거 헙스페스트 전용잔을 준것이 아닐까?

 

그런데 교촌치킨을 나와 2차로 들른 Bar에 컵을 두고 지하철에 타고 말았다.

컵만 두고오면 괜찮은데 마스크까지....두고 와버려서 다시 Bar로 돌아가 컵과 마스크를 가지고 돌아왔다.

컵보다는 마스크가 없어서...고개를 푹 숙이고....최대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데,

누가 뭐라 할까봐 식은땀이...ㅋ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튼 집에 돌아와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컵의 사이즈가 컸다. 다음에 맥주를 사면 넣어서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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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간 여의도의 한 양꼬치가게. 

양고기는 먹어본적이 있지만, 양꼬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성인이 된후 일본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인건지....음식을 먹던것만 먹는 성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양꼬치를 포함해서 선지해장국도 올해 처음 먹어봤고....아무튼 안먹어본 음식이 좀 많은편이다. 

어쨌든간에 말로만 듣던 양꼬치엔 칭따오를 처음으로 실현해 본 날..ㅋㅋ 

양꼬치를 회전시켜 가며 직접 구워먹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맛은 그냥 고기맛 ^^;;; 크게 별다른것은 없는 그냥 나도 먹을수 있는 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어떤음식을 먹던 배탈방지를 위해 쌀밥을 먹어야 하는데 (장이 좀 약하다)

밥은 안판다해서....그냥 반찬만 먹고나온 기분이었다. 고기집에 밥이 없는건 좀....아닌거 같은데.....

계산하고 가는길에 가게 사장님께 "왜 밥이 없나요?" 라고 물으니...

밥통이 작아서요...안팔아요...란다;;;;

 

다른가게에 비해 손님이 없는 이유가 있었음.

아무튼 고기맛은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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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부유층을 타겟으로한 값비싼 고급과일들이 존재한다.

하나하나의 과일이 지닐수 있는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과일인데,

나는 많은 과일중 고급 딸기를 먹어본 적이 있다.

 

일본에서 유학생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의 여사장님이 선물로 주신 딸기인데

딸기 하나의 크기가 키위만한 크기에 식감은 사과의 식감이 나던 딸기였다.

딸기 하나하나 정말 정성스럽게 키워서 상처가 하나도 없고, 색깔조차 일정한 초고급 딸기였다.

A4용지정도 크기의 딸기상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딸기

어떻게 이렇게 큰 사이즈에 동일한 크기, 동일한 색깔과 상처가 하나도 없을까 싶은 그런 딸기...

보는것만으로도 신기했었다.

 

깨끗하고 크고 사과식감이 나는 딸기

얼마전에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유튜버가 30만원정도 하는 멜론을 사먹는 것을 봤는데, 그 멜론은 일반 멜론과 크게 다른점이 없었지만, 이 딸기라면 평생에 한번정도는 30만원 주고 사먹어도 될것 같다. 그런데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것을 보면....구하기도 어려운것 같다. ^^;;; 부자되면 다시한번 맛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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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바보어지씨의 경제이야기' 지식인 답변들...

어떻게 이렇게 세상사를 잘 알고 계실까 싶을정도로 적나라하게 표현을 하시고 계신분 같다.

서적도 몇권 집필하신것 같은데, 사서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네이버 지식인 활동하면서 답변 남기신 글들은 비속어의 사용과 과감한 문장표현 들로 인해서

더욱 몰입도가 높았는데, 책에는 그러한 표현이 안되어 있을테니 구입은 망설여진다.

 

세상을 살다보면 표현하지 않으면서 쉬쉬하는 그러한 것들이 있다. 돈, 유흥, 정치 등등... 

사람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면 모르고, 믿지않는 사회의 어두운 면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분은 너무 적나라하다.....그래서 이분의 글에 답변을 다시는 분들은

'소설을 쓰고 있네' 라던지 '말도 안된다' 라고 치부하고 있다.

 

그런데 내 경험상...(나는 다양한 경험이 정말 많다)

이분의 말에 거의 동감한다. 오히려 어떻게 이렇게 많은 것들을 상세하게 알고계실까 싶기도 하다.

오늘한번 1:1 질문이나 드려봐야 겠다. 인생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냐고 ㅎㅎㅎ 

 

(참고) 한 질문자가 질문한 내용에 답변하신 내용 : 이제까지 답변하신 내용들을 짜집기 하신거라 내용이 좀 길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6&docId=347406274&qb=7Jew67SJIDYwMD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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